곡성군 신규청사 건축공사 무슨 문제가 있길래?

곡성군은 2022년 6월 17일 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4일 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여 군민과 함께할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고,
착공식에는 약12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곡성군 청사가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로,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어 곡성군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건축 연면적 13,24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적립해 현재까지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2022년 6월 17일 보도자료 참조)

하지만
곡성군 신규청사 공사현장이 6월 착공식 행사 이후
2024년 4월 준공을 하려면 부지런히 공사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11월 현재까지 공사를 안하고 있는지 오랜 시간 조용하다고 하며,
???문제로 설계가 변경된다. 내년에나 공사 시작이 가능할지 모른다. 등등 소문만 무성합니다.

곡성군 신규청사 건설공사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