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으로 귀농 준비를 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는데 응대는 커녕 근무시간에 다들 모여서 간식을 먹고 있더군요
출출 할 수 있으니 먹는 거는 이해를 합니다.
근데 사람이 왔으면 "무슨일 때문에 오셨나요?"하면서 응대를 하는게 기본인데 한참을 기웃 거리고 아무도 응대를 안해주니
제가 "저기요? 복지 담당하시는 분 어디가셨나요?" 하고 되레 불렀습니다. 그러더니 한 ?은 여성 분이 오시더니 "어떻게 오셨나요?"
매우 불친절한 말투와 불평석인 표정으로 얘기를 하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참고 퇴거 및 귀농 문의를 하려고 하니
복지과 소속이였나 "그걸 복지과에서요? "하면서 되레 묻더군요 그럼 담당 부서로 안내를 해주면 되는데 전부 모여 앉아서 먹고 있으니 자리를 모두 비운 상태라 안내 해줄 수가 없었겠죠 그 모습을 보니 근무태만에 아주 과관이 아니더군요 사십대인 저희들 한테도 그런 불친절한 모습을 보이는데 연세드신분들이 오면 얼마나 불친절 할지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직원이 많으면 뭐하나요? 뭐하나 시원하게 대답도 못듣고 여기저기 본인 부서께 아니 라며 떠 넘기는데 민원인이 되려 주눅이 들어 뭘 물어볼수
없게 만들 더군요 직원들의 친절과 웃음은 그 마을에 얼굴인데 매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