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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수

삼산전투에서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금천 노임수 끝내 굴지않고 조용히 순절하다.

곡성 죽곡면사무소에서 압록방면으로 가는 길로 약 200m 쯤 가면 왼편 길가에 외로이 서있는 금천 노임수 의적비가 앞내 보성강(대황강)을 굽어보고 서 있다. 금천(1876-1911)은 품성이 고직하고 의용이 단정하고 강개심이 있고 말에 조리가 있어서 동료들에게서 추앙을 받았다 한다.

1906년 면암 최익현 의거병때에 수백명의 동지를 모으고 왜군과 삼산전투에서 사살 참살이 많았다. 그러다가 태안사로 적장이 내습한바있어 의병은 해산시키고 단신으로 잡혀서 무수한 악형을 당하니 광주에 가두었다가 다시 대구형무소로 갔으나 의기충천하여 왜국을 비방하기 끝이 없이하니 끝내 교수대의 이슬로 조용히 순절하였다. 아! 슬프다 그 장렬한 죽음이여! 그 호국하는 충성은 길이 청사에 빛날것이며 그 금천정신을 길이 추모할 것이며 영령의 명복을 비나니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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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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