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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행 ,폭행 관련, 곡성군의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 작성자 : 오기범
  • 작성일 : 2023-06-06 21:16
  • 조회수 : 867
  • 댓글 : 0
성 추행 ,폭행 관련, 곡성군의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이번 사태를 자성의 기회로 삼아 소통이 먼저인 의회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군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로
거듭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제261회 1차 정례회를 시작 하기에 앞서 이번 성추행 의혹과 폭행 사건에
대해 군의장이 사과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이번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 대다수 군민들은 군의원들의 처신에 매우 불만이다
팩트는 “문제의 장소인 노래방에서 분명 남자 군의원 5명도 함께 놀았다”는 것이다
그당시 의회 직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서로들 직.간접적으로 문제의 당사자를 말리고 제지 했을 때,
군의원중 누구 한사람이라도 나섯더라면 최소한 볼쌍 사나운 결과를 초래하진 않았을 것이다
또 아무리 연수 이외의 시간이다 하더라도 의정연수 기간임을 감안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과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공직자 교육을 몇시간 전에 받은 상황에서 그장소에서 그런일이
발생한 것이 매우 부적절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 이다
더욱이 이러한 사실을 보고받고도,또 군 노조 홈페이지에 이 사실이 올라와 한참동안 갑론을박 했을때도 아무일
없는 것처럼, 심지어 국무위원 조정실에서 2번이나 관련 직원들을 조사했을 당시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언론에서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의회에 집중포화가 시작되고 난 후에야 어쩔수 없이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국정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엄중히 조치하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군의장의 짧은사과 몇마디로 말이다
하지만 군의원들도 법적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다
여론의 따가운 눈초리를 문제의 직원에게만 떠 넘기려는듯한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남자 군의원 모두가 통렬한 반성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군민들은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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